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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기업마빈 바우투


마빈 바우투

(Mavin Bautu)

2025년 1월 8일 / 남성

* 마빈 기업 회장


"세상은 나의 것이다."


  델모칩을 개발한 마빈 기업의 창업자이자 회장.

  델모칩으로 세상을 자신의 손아귀에 쥐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절반 이상은 성공한 상태다. 반델모연합의 창설 초기에만 하더라도 아무런 위협을 느끼지 못했으나, 날이갈수록 강해지는 반발심과 일부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들을 자신이 세울 새로운 세계의 숙청 대상 1호로 지정해 끊임없는 공격을 가하고 있다.



- 왜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가?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안’ 가지는 것은 있어도 ‘못’ 가지는 것은 없었던 회장의 인격이 확립되어가던 어린 시절. 세계 역사 수업을 받던 중 각종 독재자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을 선망하기 시작한다. 어릴 적 겪었던 본인 기준으로는 꽤 충격적인 사건 때문인데. 가지고 싶던 걸 딱 한 번 얻지 못한 일이었다. 평소에 모든 것을 사주던 부모에게 그가 요구한 것은 또래의 ‘아이’였다. 사람을 사줄 수는 없었기에 부모는 거절했고, 어린 시절의 그는 장난감으로 삼을 아이를 얻지 못하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속으로 삭일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 그는 세상 모든 것을 소유하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권력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계속해서 벌어지는 세계적인 문제들을 보며 다수의 권력을 잡고 있는 현재 체계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서 있었던 (그의 표현으로는) 야만적이고 1차원적인 다른 독재자들과는 달리 자신은 가장 현대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유능한 독재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품으며 권위주의에 기반한 세계 지배에 대한 꿈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