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델모연합리버 퍼거슨

탈퇴한 회원


리버 퍼거슨

(River Ferguson)

2028년 6월 5일 / 여성

* 리버 기업 회장


"인류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지하의 어머니'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지하도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인물.  살아있는 식물의 몇백 배에 달하는 정화 기계와 관상용 인공 식물로 거대 기업에 등극한 '퍼거슨 공업' 회장의 장녀이며 기계와 개발에 집착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젊은 시절부터 인류의 쾌적한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기업을 물려받은 이후부터 대대적으로 자연 복구 사업을 펼쳐왔으며, 마빈 기업과는 다른 분야에서 막대한 성장을 이루며 단번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에는 아직 본색을 드러내지 않았던 마빈 기업과 협력을 약속하였으나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마빈 기업의 속내를 파악하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기 시작했다.

  마빈 기업에 대항할 만한 자본금이 없었던 반델모연합의 가장 든든한 지주이며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